한 여성이 가슴에 소형카메라를 달고 거리를 다니며 사람들의 시선을 추적하는 영상이 화제다.
영상에서 수많은 남성은 여성의 가슴을 힐끗 쳐다보기도 하고 심지어 한 남자는 아예 가슴과 대화하듯 카메라가 달린 부위만 주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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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
하지만, 이런 시선은 남자 뿐만은 아니었다.
어린아이, 여성, 심지어 주인 품에 안겨 있는 개도 카메라를 주시한 것.
사실 이 영상은 유방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의 목적으로 제작된 것.
영상은 남녀노소 구분없이 여성의 가슴을 주시한 것을 보여주며 여성들에게 자신의 가슴에 좀 더 관심을 두면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는 교훈과 함께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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