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인스타그램의 왕’이라고 부르며 호화롭지만 문란한 생활을 공개하면 온라인 스타가 된 미국인 댄 빌저리언이 이번에는 유명인 부인의 적나라한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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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저리언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일상생활 사진. (인스타그램) |
빌저리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속옷만 입은 여성이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이 여성이 헬스관련 사이트 bodybuilding.com의 창업자 라이언 데루카의 부인이라고 주장했다.
빌저리언은 데루카가 자신을 비방했다고 주장했고, 데루카의 부인과 잠자리를 한 것은 이에 대한 복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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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저리언이 라이언 데루카의 부인이라고 주장하는 여성. (인스타그램) |
해당 사진은 빌저리언의 계정에서 삭제됐지만, 이미 수많은 팔로워들이 퍼 나른 이후였다고.
한편, 빌저리언은 프로 포커선수로, 자신이 약 6,000만 달러, 한화로 약 7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빌저리언은 자신의 부를 이용해 방탕한 생활을 하며 여성 다수와 성관계를 연상시키는 사진 등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1,400만 명에 육박하는 팔로워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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