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하고 여자친구의 어머니를 조롱하며 살해사실을 자랑한 남성이 체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외신에 따르며 크로아티아 출신 헤르오예 크네제비치는 최근 여자친구 조시파 보시취를 구타해 살해했다고 한다.
범행 후 크네제비치는 보시취의 어머니에게 전화해 딸을 죽였다고 전했으며, 보쉬취의 모친이 경찰과 구급차를 부른다고 하자 이미 너무 늦었다며 조롱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보시취는 이미 주먹과 둔기를 사용한 폭행으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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