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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코어’ 성인 女배우, 축구구단엔 왜?

성인물 배우로 유명세를 얻은 이탈리아의 새라 토마시가 아마추어 축구클럽의 임원으로 발탁되어 화제다.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외신에 따르면, 토마시는 최근 마르루비움이라는 아마추어 축구클럽의 임원으로 임명됐는데 정확히 어떤 임무를 수행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토마시는 다수의 하드코어 성인물에 출연했었고 많은 팬을 가졌지만, 축구와 관련한 ‘경력’은 이탈리아에서 활동하는 유명 축구선수와 교제한 것뿐이라고 한다.

클럽의 회장 로메오 러브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영광이고, 매우 진지한 결정이다. 새라는 우리 팀과 좋은 성과를 올릴 것이다’라며 토마시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토마시 또한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 각오를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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