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무장단체 IS의 여성자경단이 한 여성이 아이에게 수유했다는 이유로 잔혹하게 고문하고 살해해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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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
보도에 따르면, ‘알 칸사’라고 불리는 IS 자경단은 여성으로만 구성되어 IS의 규칙을 어기는 여성들을 고문하고 처형까지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 칸사는 최근, 수유하는 한 여성을 체포했고, 채찍질을 하는 등 고문하고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은 아이를 보호하려 했지만, 알 칸사 대원들은 아이를 빼앗아 다른 여성에게 넘긴 후 여성을 잔인하게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IS에서 탈출한 여성들의 증언에 따르면, 알 칸사는 이슬람법대로 남자 친척과 동행하지 않고 외출한 여성, 신체의 극히 일부분이라도 노출된 경우 등 일반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규칙을 강요한다고 외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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