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7인승 승합차에 아동 28명을 태우고 다니던 어린이집 버스가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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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에 따르면 중국 남부의 광시좡족자치구에서 차량을 불법으로 고쳐 운행하던 어린이집이 적발되었는데, 차량의 뒷좌석을 제거하고 나무벤치를 설치해 운행했다고 한다.
불법개조된 차량으로 자칫 대형사고가 일어날 수 있었지만, 놀랍게도 현지 경찰은 벌금과 벌점 6점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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