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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오늘 예술·체육인 복지강화 대책 논의

정부와 새누리당은 3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어 예술인과 체육인 복지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당 정책위원회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지난 2012년 예술인복지법이 제정됐음에도 예술계의 불공정 관행이 지속하고 있어, 이런 열악한 상황을 바로잡기 위한 획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당정협의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당정은 이날 전년보다 약 40억원 증액된 올해 예술인 복지 관련 예산 247억원을 ▲공정한 예술 생태계 조성 ▲촘촘한 창작 안전망 구축 ▲적극적인 창작 지원 등이 이뤄지도록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 이날 당정은 예술인 복지와 함께 체육인의 복지 개선 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당에서는 김정훈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문대성 이에리사 의원 등이, 정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1·2차관과 예술·체육 정책관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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