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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독거미 출현에 '공포'

(기사와 무관. 유튜브)
(기사와 무관. 유튜브)
지구 위에서 가장 큰 독거미로 알려진 남미 골리앗 버드이터 (South American Goliath Spider)가 출현해 놀라움을 주고 있다. 

남미 골리앗 버드이터. (유튜브)
남미 골리앗 버드이터. (유튜브)


외신에 따르면 생물학자 피오트레 나스크레키는 최근 브라질의 아마존 일대에서 연구활동을 하던 중 나뭇잎이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주변을 살피다 이 거대한 거미를 발견했다고 한다.

남미 골리앗 버드이터는 타란툴라 거미의 일종으로 다리 사의의 간격이 최대 30센티미터까지 자라는 지구 상 최대의 독거미로 알려졌다.

이 거미는 최대 2인치까지 자라는 독니로 독을 주입해 사냥하는데, 사람의 피부도 뚫을 수 있을 만큼 강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다행히 독성이 강하지 않아 인간에게는 말벌에게 쏘이는 정도의 고통을 유발할 뿐 생명에 지장을 주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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