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어린아이를 가방에 넣어 프랑스로 밀입국시키려다 적발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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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
다수의 외신보도에 따르면,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이 여성은 2세 미만으로 추정되는 아기를 손가방에 넣어 기내에 반입했다가 적발됐다.
보도에 따르면, 여성은 이스탄불에서 파리로 향하는 에어프랑스 AF1891 편에서 적발되어 현재 프랑스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
목격자들은 아이가 들어 있던 가방은 앞좌석 밑 공간에 보관되었었고, 가방이 꿈틀거리면서 여성의 엽기적인 행각이 발각되었다고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전했다.
아이는 티켓이 없는 상태였고, 아이와 동반탑승이 거부되자 아이를 가방에 숨긴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은 전했다.
(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