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고등학교경비원이 알몸으로 난동을 피우고 지나가던 여학생을 성추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30세 경비원 후씨는 최근 광시좡족자치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나체로 뛰어다니며 난동을 부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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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학생들 사이를 뛰어다니던 그는 지나가던 여학생을 잡아채 벽에 몰아붙이고 몸을 더듬는 등 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여학생을 성폭행하려 했지만, 학생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교사들에게 제압되어 경찰에 넘겨졌다고 외신은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현재 후씨를 잡아 조사하고 있으며, 후씨는 정신병력을 가진 사람으로 해당 학교에서 수년간 경비원으로 일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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