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캡쳐) |
미국 팝 가수 비욘세가 임산부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행사에 참석해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쌍둥이를 임신 중인 비욘세는 지난 29일 저녁 미국 LA에서 열린 ‘웨어러블 아트 갈라 (Wearable Art Gala)’ 행사에 남편 제이지와 함께 참석했다. 비욘세는 레드 카펫 행사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그녀의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 때 입었던 아름다운 의상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비욘세는 몸에 착 달라붙는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만삭의 D 라인을 드러냈다. 머리에는 온갖 나비, 다이아몬드 잠자리, 꽃, 나뭇가지 등으로 장식된 거대한 화관을 써 팝 디바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비욘세는 제이지와 행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특히 과거 같은 그룹으로 활동했던 데스티니스 차일드 (Destiny’s Child) 멤버 켈리 로우랜드와 미셸 윌리엄스도 함께 행사를 즐겼다고 알려졌다.
(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