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한 소년이 무게 57kg의 ‘거대 물고기’를 잡았다.
장-뤽 로베르(Jean-Luc Robert·15)는 방학을 맞아 퍼스(Perth)에서 남쪽으로 50km 떨어진 로킹햄(Rockingham)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아버지와 함께 낚시를 나갔다.
|
(사진=페이스북) |
그는 한 물고기와 20여 분간 사투를 벌였는데, 손으로 끌어올리기에는 너무 무거워서 기계 장치를 사용해야만 했다.
건지고 보니, 해당 물고기는 57kg 상당의 베스였다. 베스는 보통 30kg 정도 나가지만, 때로는 100kg까지 나갈 수 있고 2m까지 자랄 수 있다.
로베르의 아버지 안드레가 물고기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