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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성' 논란으로 인스타 퇴출...

 
(사진=엘르 존슨 인스타그램)
(사진=엘르 존슨 인스타그램)
사진이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인스타그램에서 퇴출된 모델이 반발하고 나섰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유타 주 출신의 글래머 여성 모델 엘르 존슨은 지난주 ‘인스타그램 지침을 벗어났다’는 이유로 계정이 닫히는 일을 겪었다.

그녀는 25일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인스타그램이) 마치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비행기에서 끌려나간 의사처럼 모델을 취급한다”고 불평했다. 그녀는 지난 1월에도 비슷한 이유로 인스타그램 측에서 자신의 계정을 막았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한 영국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인스타그램은 노출 사진 업로드를 금지하는 지침이 있다. 그런데 어떤 노출 사진에 한해서는 용인하는 태도를 보인다”며 기준의 모호성을 지적했다. 또, 자신의 사진은 타 모델들보다 훨씬 수위가 낮다고 말하며, 1부터 11까지 노출 수위 기준이 있으면 자신은 8 정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현재 그녀의 인스타그램은 접근할 수 없는 상태로 표시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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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