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안에서 자신을 구조하는 소방관들을 바라보며 미소 짓는 아이의 사진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커스티 그린(27) 대형 슈퍼마켓 ‘리들’에서 장을 보고 차에 짐을 싣던 중, 그녀의 아들 브랜든 에머리(생후 14개월)를 차에 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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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투브 영상 캡쳐) |
짐을 다 실은 후, 그녀는 실수로 차 열쇠를 트렁크에 넣고 문을 닫았다. 그 순간 에머리는 호기심에 차 문을 모두 잠갔다.
그린은 놀란 마음에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고, ‘리들’의 한 직원은 소방서에 전화했다. 다행히도 날은 그렇게 덥거나 햇빛이 강하지는 않았다.
인근 소방서에서 직원들이 에머리를 구출했고, 그린은 “정말 대단하다”며 소방관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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