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출신 ‘상속녀’ 쌍둥이가 화제다.
세실과 캐서린 프레드릭센은 아버지가 운영 중인 폰트라인 선박회사를 물려받아 경영할 예정이다. 폰트라인 사의 시가총액은 11조원으로, 노르웨이에서 가장 큰 회사 중 하나다.
|
(사진=유투브 영상 캡쳐) |
캐서린은 런던의 유러피안 비즈니스스쿨에서 공부했고, 2008년부터 아버지를 도와 폰트라인 사의 해운 부문을 도맡고 있다. 세실 또한 마찬가지다.
프레드릭센 쌍둥이는 둘 다 금발에 화려한 스타일을 자랑한다. 둘은 런던에 거주 중이며, 아버지 프레드릭센은 세금 문제로 시민권을 포기하고 사이프러스에서 살고 있다.
(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