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노출 사진을 온라인커뮤니티에 공개한 아버지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다름아닌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의 변호인 마이클 코헨이다. 코헨은 15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딸 사만다(21)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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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헨 트위터) |
그는 “아이비리그(펜실베니아 대학교) 다니는 사만다가 자랑스럽다“며 “똑똑한데다 아름답기까지 하다”고 자랑했다. 사만다는 검은색 란제리와 레깅스만을 착용한 상태였다.
코헨은 “전설적 모델 에디 세즈윅의 사진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은 ‘부모가 어떻게 자식의 노출 사진을 올릴 수 있나’라며 비난을 퍼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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