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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강경화 후보자, 원어민급 영어...‘걸크러시’

문재인 정부의 외교부 장관으로 지명된 강경화(62) 후보자의 영어 실력이 이목을 끌고 있다.

유엔 사무총장 정책특보 강 후보자는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서 KBS 영어방송 프로듀서(PD) 겸 아나운서로 재직했다. 그는 일전에 김대중 대통령 당선인의 통역가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쳐)
(사진=유투브 영상 캡쳐)

온라인에 공개된 그간의 영상들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중 한 영상은 지난 2013년 12월에 촬영된 영상으로, 그녀의 영어 인터뷰 장면을 담았다.


누리꾼들은 이에 “유창하기도 하지만 품격이 있는 영어” “원어민 같은 영어 실력에 분위기 깡패” “멋지고 실력 있는 인재들이 요술 상자처럼 막 쏟아져 나온다” “외모와 분위기에 걸크러시(여성이 다른 여성을 선망하고 동경하는 마음) 당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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