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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캡쳐) |
아리아나 그란데가 폭발 사고에 대한 심정을 밝혔다.
영국 맨체스터 경기장에서 22일(현지시각) 열린 팝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23)의 공연 도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6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후, 그란데 본인은 “비통한 마음”이라며 “정말 미안해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트위터로 전했다.
그란데는 “도저히 공연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남은 월드 투어 일정을 일시 중단했다. 투어 중단은 남은 공연들에 대한 관계자들의 안전 점검이 필요하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그녀의 소속사도 “우리 모두 마음이 아프다”며 “피해자와 그 가족을 위한 기도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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