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호 씨가 이르면 내달 석방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장씨는 ‘최순실 게이트’의 주요인물로 꼽힌다.
24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현재 국정농단 사태의 핵심 가담자에 대한 추가 기소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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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검찰은 그러나 장씨의 경우 여죄 혐의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추가 기소는 없을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구속기한 만료일인 6월7일에 석방될 수 있다는 것이다.
장씨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지난 12월 구속 기소됐다. 그는 검찰 조사 및 재판 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시인한 바 있다.
한편, 장씨가 풀려난다 하더라도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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