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가 한국으로 이른 시일 내 돌아올 전망이다.
정유라(개명 전 정유연·21)가 덴마크 법원에 제기했던 송환결정 불복 항소심을 자진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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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덴마크 검찰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정씨의 한국 송환이 최종 결정됐다”고 전했다.
검찰 측은 정씨의 송환 날짜는 아직 미정이지만, 한국 측과 협의를 거쳐 30일 이내에 그를 한국으로 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씨의 항소심 자진 철회는 승소가 어렵다는 판단 때문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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