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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너츠가 도구로 쓰인 ‘광란의 도가니’

야광 도넛이 ‘빛의 축제’ 밤을 밝힐 예정이다.

호주 뉴타운의 파티셰리 크리스토퍼 떼(Christopher Thé)는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야광도넛을 개발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사진=인스타그램)

비타민B 성분과 유주(오렌지와 레몬의 교배품종)를 넣은 아이싱은 어둠 속에서 빛난다.

그는 이 도넛들을 뉴타운 지역 명물인 ‘빛의 축제’에서 공개할 생각이다.

떼 셰프는 “빛의 축제’를 음식으로 밝힐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만들게 됐다”며 “아이싱이 사람들의 얼굴과 손에 묻어서 모두가 야광으로 빛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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