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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식이 두마리 치킨’ 성추행 사건 전말… 알고 보니

경찰 측은 ‘호식이 두마리 치킨’ 최호식(63) 회장 추행 사건과 관련한 추가 정보를 밝혔다.

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 회장에게 출석요구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 여성이 고소를 취하했던 이유는 ‘2차 피해’에 대한 우려 때문이었다. 또한, 경찰은 호텔 안 폐쇄회로(cc) 영상까지 확보한 상태다. 

(사진=YTN 영상 캡쳐)
(사진=YTN 영상 캡쳐)

앞서 피해 여성은 최 회장과 단둘이 식사하던 중, 부적절한 신체 접촉이 있었으며 최 회장이 그를 호텔로 끌고 가려고 했다고 신고한 바 있다.

한동안 일부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피해 여성이 ‘꽃뱀’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상당수가 이에 동조하기까지 했으나 당시 목격자 증언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해당 의혹은 사라진 상태다.

목격자들은 피해 여성이 적극적으로 저항하고 구조 요청을 보내는 것을 목격하고 A씨를 돕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최 회장이 강제성을 띄고 피해 여성을 끌고 가려 한 것을 직접 보고, 경찰서까지 함께 가게 됐다고 진술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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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