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속 이야기가 실제로 일어났다. 어부들은 자신들이 잡은 큰 물고기를 상어떼에 뺏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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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투브 영상 캡쳐) |
미국 플로리다의 어부 저스틴 너울스는 지난 27일 친구들과 낚시를 나갔다. 그들은 대형 타폰(북미 남해산의 큰 고기)을 낚았다.
타폰이 크기도 크고 힘도 세서 어부들은 물고기와 한동안 힘겨루기를 했고, 약 45분에 걸려서 물고기를 배 근처로 끌고 오는 데 성공했다. 그때 갑자기 세 마리의 황소 상어가 나타나 물고기를 공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