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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사진, 속옷 달라”...여성모델의 넋두리

남성잡지 맥심(MAXIM)의 인기 모델이 이상한 팬들 때문에 속상하다며 심경을 밝혔다.

육감적인 몸매로 많은 인기를 얻은 질다 윌리엄스(32)의 하소연이다. 그녀는 남성잡지 커버에 자주 등장한다. 

(사진=인스타그램)
(사진=인스타그램)

윌리엄스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모델로서의 삶에는 장점도 분명히 있지만, 단점도 상당하다”고 밝혔다.

그녀는 “팬 중에 내 발바닥 사진을 요구하는 사람도 있고, 속옷을 사겠다는 사람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많은 사람이 내 몸매를 비판해 상처받기도 했지만 이제는 얼굴이 두꺼워져서 괜찮다”며 의연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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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