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망한 한 89세 오토바이 애호가가 자신을 오토바이 사이드카에 묻어달라고 말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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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
28일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펜실베니아 출신의 아서 워너는 자신이 생전 아껴왔던 모터사이클 사이드카 안에 묻히기를 원한다는 의사를 생전에 밝힌 바 있다.
해당 모터사이클은 할리 데이비슨 1990년식 모델으로, 고인이 42년간의 용접공 생활에서 은퇴하며 받은 보너스로 구매한 것이라고 한다.
사이드카에 안치된 고인의 모습은 금일 (29일) 장례식에 참석하는 사람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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