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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
대마가 가득한 온실 속으로 예비부부가 입장한다. 신부의 손에 들린 부케에는 대마초가 꽂혀 있다.
3일 AP통신에 따르면 네바다 주에서의 대마초 합법화를 기념하기 위해, 두 남녀가 대마 온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대마 관련 범죄로 수감되었던 아버지 생각에, 이 결혼식으로 합법화를 기념하기로 했다고 지역 언론에 전했다.
신랑의 주머니 속에는 대마가 있었지만, “합법화는 오늘이 지나야 발효되니 아직 피우지 않았다” 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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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