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에 탑승한 이 여성은 자신의 예약석 양 옆자리가 통째로 비어 있는 걸 보고, 편히 갈 수 있겠다며 좋아했다.
그녀는 좌석을 넓게 쓰려고 팔걸이를 올렸는데, 쿵 소리와 함께 누군가 팔걸이를 도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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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터) |
옆자리에 아무도 없는데 팔걸이를 내린 장본인은 바로 뒷좌석 승객, 그것도 손이 아닌 발로 내렸다.
뒷좌석에서 쑥 튀어나온 두 발을 보고 앞자리 승객은 불쾌감을 감추지 못했다.
22일 CNN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캘리포니아 롱비치행 비행기에서 이런 일을 겪었으며 “뒷좌석 승객은 심지어 발로 창문을 열고 닫기까지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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