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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
한 여성이 바이올린 제조업자였던 전남편의 집에 침입해 그가 소유했던 1억엔 (약 10억원) 상당의 바이올린 54개를 파손했다고 교도 통신이 보도했다.
도쿄에서 악기상을 운영하는 이 34세 여성은, 나고야에 있는 남편의 자택에 침입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바이올린 파손 혐의는 부인했다.
해당 여성의 남편은 62세의 노르웨이 출신 남성으로 나고야에서 바이올린 제조 및 판매업을 운영하고 있었다. 파손된 바이올린은 그가 직접 제조하거나 수집한 것으로, 5천만엔 상당의 이태리제 고악기도 포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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