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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칩 뚜껑 열자 코브라 튀어나와

미국 세관이 희귀동물 밀수를 적발했다.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홍콩에서 미국으로 배달된 소포에는 감자칩 세 개와 음료수 병이 들어 있었다. 

(좌측 사진=미국 세관, 우측 사진=AP)
(좌측 사진=미국 세관, 우측 사진=AP)

수상한 점을 발견한 세관이 용기를 개봉했다. 그 안에는 과자와 음료가 아닌 코브라 세 마리와 알비노 중국 거북이가 들어 있었다.

세관 측은 현재 소포 수취인을 검거해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이 수취인은 여태까지 20여마리의 코브라를 밀수해왔다고 자백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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