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영국 옥스퍼드셔 블레넘 궁전에서 열린 환영만찬에 모습을 드러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드레스가 화제이다.
연노란색 실크소재 쉬폰 드레스를 입은 멜라니아 여사의 모습이 마치 디즈니 공주 ‘벨’ 같다는 평이 쏟아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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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 |
16살 때부터 인스타일, 보그 등의 모델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린 멜라니아 여사는 평소 외교 무대에 남다른 패션 센스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멜라니아 여사는 지난 5월 양성 신장 질환 수술을 받은 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가 두 달 만에 외교무대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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