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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답게 표현하기] 세련된 비즈니스 영어 표현

By Korea Herald
  • Published : Jun 2, 2021 - 10:00
  • Updated : Jun 2, 2021 - 10:00

 


오늘은 세련된 비즈니스 영어 표현들을 보겠습니다. ‘비즈니스 영어’라는 게 따로 떨어져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일상 회화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표현들을 활용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오늘은 특히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만들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표현들을 모았습니다. 저희 책 『나는 더 영어답게 말하고 싶다 비즈니스 편』에서 뽑은 표현들입니다.  

<시장동향>

우리 회사를 소개하기 전에, 우선 전체적인 시장과 산업의 동향부터 얘기해야겠죠. 그 때 쓸 수 있는 표현들입니다.

1

Our company is bracing for the headwinds ahead, as the government’s stimulus plan for small businesses is losing its momentum.

정부의 중소기업에 대한 부양책이 동력을 잃어감에 따라 저희 회사는 앞으로 닥칠 불리한 상황들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SITUATION 시장 상황이 불리할 때

한국말처럼 Our team needs to be aware that there are difficulties ahead.

영어답게 Our team needs to be aware that there are headwinds ahead.

사업을 진행하는 데 불리한 상황은 ‘역풍’을 뜻하는 headwind라는 표현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headwinds ahead라고 하면 역풍을 맞고 전진하기 힘들듯이 시장 상황이 우리에게 불리하다는 뜻이 됩니다.

2

We need to accept the changing industry landscape in which customers are moving toward high-tech smartphones.

소비자들이 첨단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방향으로 시장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해야 합니다.

SITUATION 시장 상황을 설명할 때

한국말처럼 The financial market situation is changing rapidly.

영어답게 The financial market landscape is changing rapidly.

산업 동향이나 시장 상황을 나타내기에 좋은 단어가 landscape입니다. landscape는 ‘경치’라는 뜻을 지닌 단어지만, market landscape 혹은 industry landscape라고 하면 전체적인 시장이나 업계의 ‘동향’을 나타내는 말이 됩니다.

3

As a construction company, we need to spearhead into emerging markets, as there is going to be incredible room for growth in that region.

이머징 마켓에 엄청난 성장 잠재력이 있으므로 우리는 건설 회사로서 그쪽으로 진출해야 합니다.

SITUATION 시장에 진출하는 경우

한국말처럼 Korean companies are trying to enter emerging markets.

영어답게 Korean companies are trying to spearhead into emerging markets.

예를 들어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하면 그냥 enter the Chinese market처럼 enter라는 동사만을 써도 되고, 들어가는 길을 낸다는 뜻으로 make inroads into the Chinese market처럼 말하기도 합니다. 위 예문의 spearhead는 창날의 맨 끝 뾰족한 부분을 말하는데, 동사로 쓰면 선두에 서서 나아간다는 뜻이 됩니다. 시장 진출 시 선두에 선다는 의미로 spearhead into the ~ market처럼 말할 수 있습니다.

<경쟁력, 시장에서의 위치>

전반적인 업계 동향을 말했다면, 우리 회사의 경쟁력이나 시장에서의 위치를 부각시켜야 하겠죠. 그 때 활용할 수 있는 표현들입니다.

4

Our company is well-positioned to adapt to market fluctuations since we have a deep customer base and plenty of cash reserves.

우리 회사는 고객층이 두텁고 현금 보유량도 충분하기 때문에 시장의 변동에 잘 적응할 수 있는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SITUATION 시장에서 위치가 확고할 때

한국말처럼 We hold a good position in the consumer electronics market.

영어답게 We are well-positioned in the consumer electronics market.

과거분사 앞에 well을 붙여 유용한 형용사를 만들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 생각해 보았다고 할 때 well-thought-out, 시장에서 잘 받아들여진다고 할 때 well-received라고 하는 것이 그 예입니다. position에 -ed를 붙인 well-positioned는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을 나타내기에 적합한 표현이죠.

5

Our market-penetration for the first year was unnoticeable. However, we are not overly concerned, as we have our sights set on long-term goals.

첫 해의 시장 점유율은 미미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목표에 중점을 두고 있으므로 큰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SITUATION ‘시장 점유율’을 표현할 때

한국말처럼 We were very unknown in the market but have become the number two company.

영어답게 We went from very little market-penetration to becoming the number two company.

보통은 market share라고 하지만, penetration이라는 단어로도 ‘시장점유율’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market penetration이라고 하면 시장에 어느 정도 ‘침투’하고 있냐는 의미에서 인지도나 점유율을 나타내는 말이 되죠.

6

Even though ABC Tech’s market share is smaller compared to that of XYZ Electronics, ABC Tech actually has greater mindshare.

ABC 테크가 시장점유율은 XYZ 전자보다 낮을지 몰라도 브랜드 인지도는 더 높습니다.

SITUATION 브랜드 인지도가 높을 때

한국말처럼 Consumers’ thoughts about a brand are more important than market share.

영어답게 Mindshare is more important than market share.

시장점유율이 높다고 해서 꼭 상품의 인지도가 높거나 상품에 대한 선망이 큰 것은 아니죠. 이처럼 시장점유율과는 별개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점유율을 말할 때는 mindshare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결국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상품을 많이 파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는 Mindshare is ultimately more important than market share.처럼 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