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EYE

[영어답게 표현하기] 시사적인 내용을 말할 때 도움이 될 표현들(2)

By Korea Herald
  • Published : Jul 28, 2021 - 10:01
  • Updated : Jul 28, 2021 - 10:01

지난주에 이어 시사적인 내용을 말할 때 도움이 될 영어다운 표현들을 보겠습니다. 이번에도 저희 책 『나는 더 영어답게 말하고 싶다 시사이슈 편』에서 뽑았습니다.    

<경제>

1

A I don’t think individuals in the highest income bracket are paying the fair share of taxes.

B It's not just those in the highest income bracket. We have tax evasion issues with people from every walk of life.

A 고소득층이 자신들이 내야 할 몫의 세금을 내고 있는 것 같지 않아.

B 고소득층뿐이 아니야. 모든 계층에 다 탈세 문제가 있어.

SITUATION 고소득층을 말할 때

평범하게 People who make more money are not paying the fair share of taxes.

영어답게 Individuals in the highest income bracket are not paying the fair share of taxes.

bracket은 컴퓨터 자판의 꺽쇠괄호([ ])를 말하는데요, tax bracket이나 income bracket처럼 쓰이면 과세 구간이나 소득 구간을 일컫습니다. highest income bracket이라고 했으므로 최고 세율이 적용되는 소득 구간을 뜻하고, individuals in the highest income bracket은 그런 구간에 속하는 사람들을 말하죠.

<정치>

2

A This proposal will take long talks with opposition members of parliament to be passed.

B If the proposers can reach across party lines, they should be able to succeed.

A 이 법안이 통과되려면 야당 국회의원들과 많은 논의를 해야 할 거야.

B 초당적인 협의를 한다면 성공할 수 있겠지.

SITUATION 초당적인 협력을 말할 때

평범하게 If the proposers cooperate, the proposal will be passed.

영어답게 If the proposers reach across party lines, the proposal will be passed.

미국 정치에서 초당적인 협의나 협력은 bipartisanship이라고 말합니다. bi-가 둘을 의미하는 접두사인데, 공화 민주 두 당이 서로 협력한다는 의미에서 그렇게 말하죠. 양당제를 채택하고 있지 않다면 여러 당이 협력한다는 의미에서 multi-partisanship이라고 해야 맞겠죠. 서로 다른 정당을 구분하는 선을 넘나든다는 뜻으로 across party lines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사회 >

3

A Korean society still looks difficult for foreign residents to be integrated into.

B I think many Koreans still have a xenophobic worldview.

A 한국 사회는 아직도 외국인이 같이 어울려 살기에는 좀 어려워 보여.

B 내 생각엔 많은 한국인들이 아직도 외국인을 싫어하는 세계관을 지니고 있는 것 같아.

SITUATION 외국인을 싫어한다고 할 때

평범하게 I think many Koreans still have some fear of foreigners.

영어답게 I think many Koreans still have a xenophobic worldview.

어려워 보이지만 기억해 둘 단어가 xenophobia입니다. 외국인을 싫어하는 태도나 심리를 표현하죠. ‘외국인 혐오증’이라고 번역되기도 합니다. 한국이나 일본처럼 단일민족 국가라는 생각을 지닌 나라에서 볼 수 있는 '외국인을 멀리하는 태도'를 말할 때 등장합니다. xenophobia의 형용사형이 xenophobic입니다.

4

A Having some work done on one’s eyes and nose isn’t considered as having a serious plastic surgery in Korea now.

B I wonder how plastic surgery became so popular specifically in this country.

A 눈이나 코를 조금 고치는 건 한국에서는 이제 심각한 성형수술이라고 생각되지 않아.

B 왜 우리나라에서만 성형수술이 그렇게 인기가 높아졌는지 궁금해.

SITUATION 성형수술을 한다고 할 때

평범하게 Having a plastic surgery on one’s eyes and nose isn’t considered seriously.

영어답게 Having some work done on one’s eyes and nose isn’t considered seriously.

성형수술을 꼭 plastic surgery라고만 표현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상에서는 have an eye job, have a nose job처럼 성형수술을 한 부위에 job을 붙여 말하거나 아니면 have some work done on one’s eyes처럼 쉽게 표현합니다. job과 work 같은 쉬운 단어를 활용해도 얼마든지 표현할 수 있는 셈이지요.

<문화>

5

A Kim was caught drunk driving again and now it's all over the media.

B Celebrities are always in the public eye. They have to learn how to behave, or face the consequences.

A 김이 또 음주운전을 하다가 걸려서 온통 그 뉴스야.

B 연예인들은 항상 대중의 시선을 받는 사람들인데 말야. 행실을 바로 하는 법을 배워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대가를 치뤄야 해.

SITUATION 대중의 시선을 받는다고 할 때

평범하게 The public always pay attention to celebrities.

영어답게 Celebrities are always in the public eye.

eye는 신체 기관인 눈을 뜻함과 동시에 ‘시각’, ‘관점’과 같은 추상적인 의미도 지닙니다. 이 때는 단수로 써야 합니다. in the public eye도 그런 예인데요, 대중의 시선을 받는다는 말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