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현장을 둘러본 후 현대엔지니어링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산 손톱깎이, 과자 등이 담긴 선물박스를 전하며 “손톱깎이처럼 손질을 잘 해 정밀·안전시공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원 장관은 또 "우리는 국토도 좁고 자원도 없지만 수준은 높아 세계로 나가야 한다. 과거처럼 일품을 파는 게아니라, 기술을 갖고 부가가치 패키지를 가져야 하는 것"이라며 "정부와 공공기관은 국민들과 커뮤니케이션하며, 어떻게 응원할지 잘 배우겠다"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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