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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오른 손학규...지지율 15% 안정권 확보에 사활 걸렸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의 여론조사 지지율이 4ㆍ27 분당을 재보선 이후 두배 가까이 오르는 등 몸 값이 급등하고 있다. 선거 전까지만 해도 5∼6%로 한자릿수였던 손 대표의 ’의미없는’ 지지율은 선거 뒤에는 10% 중반까지 수직 상승했다. 한나라당 텃밭인 분당을에서 생환하면서 야권의 대선주자로 입지를 굳히게 된 결과...
2011.05.02 10:15
저축銀 예금 전액보장 개정안은 ‘모럴해저드’...비판
청와대는 2일 부산지역 여야 의원들이 저축은행에 맡긴 예금과 후순위 채권의 전액을 보상하는 내용의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을 제출한데 대해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를 부추길 수 있다고 비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법안제출 단계로 국회에서 논의할 사안”이라면서도 “부산저축은행의 사전 특혜인출 의혹이 가시지 ...
2011.05.02 09:38
“한인 탄 피랍 선박, 오늘 소말리아 도착”
한국인 4명이 탑승한 싱가포르 선적 화학물질 운반선 ‘MT GEMINI’호가 2일 해적의 근거지인 소말리아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소식통은 “피랍선박이 소말리아 방향으로 계속 가고 있다”며 “현재 배의 속도로 볼 때 오늘 중에 소말리아 항구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MT GEMINI’호는 12노트(...
2011.05.02 09:35
박근혜는 침묵하는데 대놓고 목소리키우는 친박계
현안에 대해 방어적 태도로 일관했던 친박근혜 의원들이 4.27 재보선을 계기로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핵심은 박근혜 역할론이다. 친박계눈 현 정권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박 전 대표가 제한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전면적 역할론에는 부담스러운 입장을 드러내왔다. 그러나 4.27 재보궐 이후 입장이 달라졌다. 추대...
2011.05.02 09:32
<당정청 물갈이 임박>실무형 개각ㆍ친청체제 청와대 개편
이명박 대통령은 당초 예고된 개각카드로는 성난 민심을 달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 최대 6개부처의 중폭 개각과 함께 대대적인 청와대 참모 쇄신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각은 대통령이 유럽순방을 떠나기 전인 이번 주내, 청와대 개편은 장관 내정자의 청문회가 완료되는 이달 말이 유력하다. 이 대통령은 ‘실...
2011.05.02 09:24
청해부대 파견할 수도 없고... 정부, 한국인 안전 확인못해 '답답'
정부는한국인 선원 4명이 탑승한 싱가포르 선적 화학물질 운반선 ‘MT 제미니(GEMINI)’호 납치와 관련, 정부는 싱가포르와 소말리아 인근 주 케냐 대사관에 현지 대책반을 운영하면서 선원들의 안전 파악 및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청해부대를 동원한 군사 작전은 여러 여건 상 쉽지 않다는게 정부의 입...
2011.05.02 09:15
<당정청 물갈이 임박>대권 풍향계될 조기 전당대회
한나라당내 9월 조기전대론은 4.27 재보선 이전부터 팽배했지만, 재보선 참패이후 시기가 6~7월로 다시 크게 앞당겨졌다. 조기전대의 공감대는 이미 형성됐지만, 다만 누구를 지도부를 앉혀야하는가는 여전히 갑론을박이다. 내년 총선 공천과 차기 대권후보 선출을 둘러싼 당내 주도권 다툼은 치열한 권력투쟁은 물론, 조...
2011.05.02 09:12
“민주당이 잘 해 밀어준줄 아느냐”야권통합 워크숍
4.27 재보궐 선거 후 민주당 내에서 이제 야권 대통합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민주당 486 그룹과 재야파, 친노그룹으로 구성된 진보개혁연대는 1~2일 대전에서 야권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1년 뒤로 다가온 총선까지 이번 재보궐 선거 승리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야권이 한나라당과 1...
2011.05.02 08:38
이 대통령 “내년부터 ‘만 5세 공통과정’ 도입 검토”
이명박 대통령은 2일 “정부는 2012년부터 ‘만 5세 공통과정’을 도입할지 여부를 최종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녹화방송된 제 64차 ‘제 64차 라디오ㆍ인터넷 연설’에서 “사실상 정부가 부담하는 의무교육 기간이 9년에서 10년으로 늘어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만 5세 공통...
2011.05.02 08:02
박근혜, 현안 거리둔 채 정책구상 속도… 화두는?
〔리스본(포르투갈)=조동석 기자〕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유럽을 방문 중인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바쁜 특사 일정 속에서 정책구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물과 환경, 농업, 여성의 사회진출 등 박 전 대표의 화두는 ‘미래’로 요약된다. 지난해 12월 박 전 대표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국가미래연구원의 발족과 궤를...
2011.05.0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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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 “지중해 추락한 英F-35B 찾아라” 미·영 수습조 급파 왜?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차세대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로 불리는 미국 록히드마틴의 F-35B가 17일(현지시간) 지중해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기술 유출 우려에 미국과 영국 수습조가 긴급 투입됐다. 18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해군은 전날 F-35B 라이트닝 1대가 떨어진 지중해에 수습조를 긴급 투입했다. 이 전투기는 전날 영국 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호에서 통상적 훈련을 위해 이륙했다가 얼마 뒤 추락했다. 공군 조종사는 비상 탈출해 항모로 복귀했으나 기체는 바닷속에 가라앉았다. 미국과 영국 등 서방 안보동맹은 러시아가 최첨단 전략자산인 F-35의 기체를 건져가면 기술이 유출될 수 있다고 보고 즉각 대응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F-35 공군용은 F-35A, 수직 착륙이 가능한 해병대용...
김수한의 리썰웨펀
“나 같아도 죽여버린다”…도넘은 신당역 피해자 2차 가해[촉!]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신당역 살해 사건’이 젠더 갈등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정치권까지 나서 젠더 갈등에 불을 붙이고 있다. 이 같은 젠더 갈등이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도 넘은 2차 가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24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피해자에 대해 근거 없는 추정을 하며, 2차 피해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가해자는 불법촬영물을 무리 없이 찍을 수 있을 정도로 피해자와 사적으로 가까웠던 것으로 보인다”며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치정 관련 범죄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는 “특정 성별의 단체들이 이번 사건을 스토킹범죄로 일률적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스토킹처벌법 강화를 외치는 모습은 충분한 공감과 신뢰가 가지 않는다...
촉!
비대면대환대출 ‘큰일’ 해낸 금융위…‘공’은 인터넷뱅크로 [홍길용의 화식열전]
2001년 노벨 경제학상은 정보의 불완전성과 시장의 비균형에 대한 연구를 한 조지 애커로프(George Akerlop), 마이클 스펜스(Michael Spence), 조셉 스티글리츠(Joseph Stiglitz)가 공동으로 받았다. ‘레몬시장’ 연구로 유명한 애커로프는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지낸 재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남편이다. 이들 가운데 금융 시장에서의 정보의 불완전성을 주로 연구한 이는 스티글리츠다. 그는 정보의 비대칭성이 경제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자원의 낭비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정보의 비대칭성(asymmetry of information)이란 구매자와 판매자 간의 거래에서 정보가 한 쪽에 치우친 상황이다. 보통 판매자는 구매자 보다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 판매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