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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뭐래
지구,뭐래
“이 사진 실화야?” 30개월 매일 쓰레기 줍던 청년이 찍었다 [지구, 뭐래?]
매일 주운 쓰레기들과 참여자들의 사진을 남겨 인스타그램에 남겼다. 이 사진들과 쓰레기를 활용한 작품들을 제주 해녀박물관과 한라도서관에 전시 중이다. 정연철 매니저는 “행사처럼 쓰레기를 줍는 건 아니고, 매일 설거지하고 빨래하듯이 가까운 제주도 앞바다의 쓰레기를 가볍게 치우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2023.04.25 18:40
사용하면 지구가 산다고?…김건희 여사 '이 가방' 뭐길래
헤이즐백은 사과가죽(애플레더)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애플레더는 주스, 잼 등 식품을 만들고 난 후 남겨진 씨앗과 껍질을 통해 만들어진다. 파우더 형태로 가공한 뒤, 에코잉크를 사용해 염색한다. 초경량, 친환경 비건 소재다. 현재 마르헨제이 공식홈페이지에서 판매하는 헤이즐백은 루체블랙, 솔레토프, 브릭오렌지, ...
2023.04.25 14:48
“벌써 만나다니 충격과 공포” 4월부터 출몰하는 모기떼 [지구, 뭐래?]
모기가 이르게 나타난다는 건, 더운 날씨가 일찍 시작된다는 의미다. 모기 활동은 기온과 직결된다. 변온 동물인 모기는 자체적으로 체온을 조절할 수 없어서다. 산란 적정 온도는 25~28도이지만 13도 이상이면 꾸준히 활동할 수 있다. 봄 모기가 일상화되면서 시민들도 이에 적응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이마트24에 ...
2023.04.24 17:51
“무슨 사연이?” 재개발 폐허 뒤지며 잡초 모으는 ‘이 분’ [지구, 뭐래?]
2021년 여름 새로 이사 온 동네 마실에서 만났던 알로카시아가 식물유치원 첫 입학생이다. 지리도 익힐 겸 돌아다니다 좋은 그릇이 있으면 주워오던 차에 쓰레기 더미 속 알로카시아를 만났다. 백 작가는 “그동안 식물들을 마치 배경처럼 여겼다. 하지만 한번 이를 인지한 뒤론 이대로 두면 이 식물들이 어떻게 될까 생각...
2023.04.22 21:21
“아는 순간 나 몰라라 할 수 없거든요” 중학생 A군이 학교서 배우고 싶은 공부는 [지구, 뭐래?]
“학교에서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아동과 청소년의 권리와 관련 있다는 걸 알려줬으면 좋겠어요. 왜냐면 그걸 아는 순간, 눈 감고 나 몰라라 할 수 없거든요. 아동과 청소년들이 심각성을 깨닫고 활동하다 보면 어른들도 나서면서 정책이 나오는 거죠” (중학생 A) 연구를 진행한 신동훈 서울교대 과학교육과 교수는 “기후...
2023.04.21 19:35
“발신인 류준열?” ‘응팔’ 정환이가 75만명한테 편지를 보냈다 [지구, 뭐래?]
류준열은 이미 예전부터 활발하게 환경운동에 앞장선 연예인이다. 그는 2016년 미세플라스틱 관련한 언론 기고문을 작성했고, 이후 아시아 유명인사 중엔 최초로 그린피스 환경 감시선에도 탑승했다. 2020년부턴 그린피스를 비롯, 환경단체가 진행하는 용기내챌린지에도 활발히 참여했다. 이번 그린피스 첫 홍보대사가 된...
2023.04.21 17:51
“굴 껍데기로 만들었다고?” 쓰레기의 믿지 못할 변신 [지구, 뭐래?]
굴 껍데기는 그대로 바다에 버리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다. 물론 순수한 형태의 굴 껍데기라면 그나마 낫다. 문제는 굴 껍데기 쓰레기 대부분이 양식용에서 온다는 데에 있다. 양식 과정에서 플라스틱 로프나 그물 등이 껍데기에 섞이고, 이를 그대로 버리면 바다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된다. 이를 해결하고자 소각하면 또 대...
2023.04.19 18:51
“꿀 안 먹으면 못 살아?” 인간 탐욕에 꿀벌이 사라진다 [지구, 뭐래?]
벌 생태계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벌들의 꿀을 앗아가는 걸 줄이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는 게 달코 멘디치(Darko Mandich) 멜리비오 공동창립자의 생각이다. 그 역시 벌 없는 꿀을 개발하기 이전 약 8년간 양봉 산업에 종사해왔다. 달코 멘디치 공동창업자는 “벌들을 구하는 게 곧 우리들을 구하는 거다. 벌 덕에 우리는 풍...
2023.04.18 14:50
“땅에 묻으면 썩는 플라스틱이니 맘껏 쓰세요” 믿었다간 [지구, 뭐래?]
생분해 플라스틱을 일반쓰레기가 아닌 플라스틱으로 분리배출하면 어떨까? 이 역시 문제다. 생분해 플라스틱은 기존의 분리 체제에 섞이면 방해가 된다. 단일 소재끼리 모을수록 고품질의 재생 원료가 돼, 식음료용 투명 페트병을 기타 플라스틱 등과 분리 배출하고 있다. 생분해 플라스틱은 차차 일회용품 규제에 포함될...
2023.04.16 13:51
“이 쓰레기봉투 기발한데?” 공무원 잘 만나면 봉투도 바뀐다 [지구, 뭐래?]
보기도 좋고 편리한 쓰레기 봉투는 어느 지역에 있는가에 따라 갈린다.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종량제 봉투의 제작·유통·판매는 지방자치단체가 결정하기 때문이다. 바꿔 말해, 지자체가 얼마나 쓰레기 봉투까지 신경쓰는가에 달렸다. 짧은 시범 사업 끝에 문구 위주의 종량제 봉투로 돌아간 경우도 있다. 수원시는 지난해...
2023.04.1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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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대환대출 ‘큰일’ 해낸 금융위…‘공’은 인터넷뱅크로 [홍길용의 화식열전]
2001년 노벨 경제학상은 정보의 불완전성과 시장의 비균형에 대한 연구를 한 조지 애커로프(George Akerlop), 마이클 스펜스(Michael Spence), 조셉 스티글리츠(Joseph Stiglitz)가 공동으로 받았다. ‘레몬시장’ 연구로 유명한 애커로프는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지낸 재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남편이다. 이들 가운데 금융 시장에서의 정보의 불완전성을 주로 연구한 이는 스티글리츠다. 그는 정보의 비대칭성이 경제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자원의 낭비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정보의 비대칭성(asymmetry of information)이란 구매자와 판매자 간의 거래에서 정보가 한 쪽에 치우친 상황이다. 보통 판매자는 구매자 보다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 판매자...
홍길용의 화식열전
선거때마다 이전 공약 나왔는데…고덕차량기지 결국 복합개발 가닥 [부동산360]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 지하철 5호선이 연장되며 ‘이전’까지 거론됐던 고덕 차량기지가 복합개발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고덕 차량기지 일대를 입체복합개발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키로 하고 이에 대한 기본 구상 및 타당성조사를 수행할 용역을 지난달 30일 발주했다. 1995년 문을 연 고덕 차량기지는 서울교통공사 소속 수도권 지하철 5호선, 8호선 차량의 중검수를 담당하고 있다. 서울시는 현재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수서 차량기지, 이문 차량기지 등 단순 기능으로 사용되던 차량기지 대상으로 입체복합개발 관련 기본구상을 진행 중이다. 서울주택공사는 “고덕 차량기지는 한강에 연접해 있으며 인근 고덕강일 택지개발사업, 구리-세종 고속도로 등 각종 개발사업이 활발...
부동산360
“매년 수십만원 절약, 비싼 5G 왜 써?” 알뜰폰 7개월 통신비 ‘0원’ [IT선빵!]
알뜰폰 업계 관계자는 “알뜰폰 업체에 망을 제공하는 통신 3사가 점유율 확대를 위해 보조금을 늘리면서 공짜 요금제가 등장한 것”이라며 “한시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이기에 고객이 요금제를 갈아타며 혜택만 누린다고 해도 큰 손해를 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알뜰폰 LTE 가입자는 1215만명으로 전년(943만명)과 비교해 272만명 증가했다. 통신 3사의 LTE 가입자 수는 매월 줄어드는 추세임에도 알뜰폰 LTE 가입자 수는 매월 20만씩 늘고 있는 추세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알뜰폰은 중장년층이 사용하는 ‘효도폰’으로 불렸다. 하지만 이제는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2030세대가 핵심 고객으로 부상하면서 알뜰폰 시장이 급팽창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인 컨슈머인사이트가 작년 12월에 공개한 알뜰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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