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Global Insight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포토
신문구독
뉴스레터
지구,뭐래
지구,뭐래
“1월에 개나리 피었다, 끔찍해” 박진희 피켓까지 든 사연 [지구, 뭐래?]
꽃들도 개화시기를 헷갈릴 만큼 지난 두달 간 기온은 종잡을 수 없었다. 경포호수공원에는 개나리 꽃망울이, 강릉대도호관아에는 매화가 ‘활짝’ 피었다. 강릉뿐 아니라 동해 17.9도, 태백 12.9도, 대관령 11.2도 등 강원도 동해안에 초봄 같은 날씨가 이어졌다. 지난 12일 강릉의 낮 최고기온은 18.7도까지 치솟으면서 ...
2023.01.16 22:55
“아바타는 3D안경 쓰고 봐야?” 영화 끝나고 벌어진 끔찍한 일 [지구, 뭐래?]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수십 년의 다이빙 경험을 통해 산호초가 어떻게 퇴화되는지 직접 눈으로 보았습니다. 우리의 존재로 바다가 어떻게 고통받고 쇠퇴하고 있는지도 보았습니다” 13년 만에 ‘아바타2:물의 길’로 돌아온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말이다. 숲에서 바다로 옮겼을 뿐, 아바타를 통해 그가 하고픈 메시...
2023.01.14 19:50
“5천원부터 그냥 줍니다” 27만명이나 챙긴 ‘용돈벌이’ 몰랐어? [지구, 뭐래?]
19개로 출발했던 참여사가 33개까지 늘어났다. 참여자도 27만명을 넘어섰다. 간혹 탄소중립실천포인트를 주변에 권하고, 쌓인 포인트를 인증하는 모습도 보인다. 그럼에도 여전히 아쉬운 건 ‘참여율’이다. 아직까진 참여사 대부분이 수도권이나 광역시 등에 집중해 있다. 근처에 참여사가 없다면 아직은 사용하기 불편하...
2023.01.13 21:43
훗날 다신 못볼 ‘장면’…겨울 제주 ‘사진’ 꼭 간직하세요 [지구, 뭐래?]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2100년 제주도엔 겨울이 없다. 극단적인 상상이 아니다. 지금부터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자연스럽게 다가올 미래다. 현재와 비슷한 수준으로 온실가스를 계속 배출할 경우(고탄소 시나리오)에 벌어질 상황이다.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려고 노력해도 2100년에 제주도에 겨울은 없어진다. 기...
2023.01.08 18:51
“100만원 번 사람도 있다” 여기 넣으면 쓰레기도 돈 드려요 [지구, 뭐래?]
네프론을 개발한 ‘수퍼빈’은 사실 세계적으로도 핫한 스타트업이다. 2015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다섯 차례 투자를 유치해 모인 돈만 467억원에 달한다. 환경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영국 ‘어스샷’에 한국 기업 최초로 후보에 선정되기도 했다.
2023.01.07 18:51
“음식물쓰레기 버리기 귀찮아 샀는데” 80만원짜리 ‘장식품’ 처리마저 골치 [지구, 뭐래?]
물론 반대가 없던 것은 아니다. 기존 분리수거장 한쪽에 설치하려다 일부 주민 반발로 무산되기도 했다. 조합 관계자는 “냄새가 나지는 않지만 ‘내 집 앞은 싫다’는 인식도 남아 있다”면서도 “음식물 퇴비화기기들을 지역에 더 보급해 화단이나 텃밭을 가꾸는 등 공동체 활동을 올해도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3.01.01 18:50
다신 보고 싶지 않은 ‘이 사진’…세상에서 가장 괴로운 뉴스 [지구, 뭐래?]
보고서는 2022년 발생한 10가지 극한 기후재난으로 인한 비용이 30억달러(약 3조8000억원)~ 1000억달러(약 126조7000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10대 재난 비용을 합치면 1681억달러(약 212조원)다. 보고서는 이 추정치가 보험 손실만을 기반으로 계산한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피해액은 이를 훨씬 웃돌 것이란 설명이다. ...
2022.12.31 19:50
크리스마스 트리 원조 한국이다…알고보면 놀랄 비밀이 [지구, 뭐래?]
구상나무 주요 서식지인 제주도에서도 오는 2025년 국제연합산림연구기관(IUFRO) 주관 국제학술회의가 열린다. 이 학술회의에서도 한라산 구상나무의 관리 및 보전 전략이 주된 논의 과제다. 제주도도 한라산 구상나무의 위기를 강조하며 이 국제학술회의 유치를 제안하기도 했다. 멸종위기에 직면한 크리스마스 트리. 구...
2022.12.24 20:50
“둘 중 뭐가 더 맛있지?” ‘삶은 달걀’ 아무도 몰랐던 비밀 [지구, 뭐래?]
〈어느 쪽이 진짜일까〉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여기 2개의 삶은 달걀이 있다. 이 중 하나는 진짜 달걀이고, 나머지 하나는 ‘가짜’ 달걀이다. 어느 쪽이 진짜 달걀일까? (정답은 기사 안에!) 1년에 270알. 국제달걀위원회(IEC)가 추산한 우리나라의 1인당 달걀 소비량이다. 이틀에 한 개 이상 먹는 셈이다. 1인당 달...
2022.12.17 21:02
[심층 리포트] 코인·부동산보다 값진 투자 [지구, 뭐래?]
이 같은 변화는 탄소중립에서 비롯된다. 세계 각국은 2030년 NDC(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이 발등의 불이다. 방도는 크게 두 가지다. 자국 내 탄소배출을 줄이거나 해외 사업 등으로 탄소배출량을 상쇄해야 한다. 전자는 힘들고 지난한 과정이다. 당장 용이한 건 후자다. 세계 각...
2022.11.27 06:02
1
2
3
4
5
6
7
8
9
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초반부터 진통을 겪은 대통령실 이전을 비롯한 주요 쟁점 예산은 물론 법인세율 인하 등 예산부수법안을 놓고도 평행선을 달리면서다. 회기 내 예산안 처리가 불발된 것은 2014년 국회선진화법 도입 이후 처음이다. 아울러 본회의 처리...
정치쫌!
“나 같아도 죽여버린다”…도넘은 신당역 피해자 2차 가해[촉!]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신당역 살해 사건’이 젠더 갈등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정치권까지 나서 젠더 갈등에 불을 붙이고 있다. 이 같은 젠더 갈등이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도 넘은 2차 가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24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피해자에 대해 근거 없는 추정을 하며, 2차 피해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가해자는 불법촬영물을 무리 없이 찍을 수 있을 정도로 피해자와 사적으로 가까웠던 것으로 보인다”며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치정 관련 범죄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는 “특정 성별의 단체들이 이번 사건을 스토킹범죄로 일률적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스토킹처벌법 강화를 외치는 모습은 충분한 공감과 신뢰가 가지 않는다...
촉!
비대면대환대출 ‘큰일’ 해낸 금융위…‘공’은 인터넷뱅크로 [홍길용의 화식열전]
2001년 노벨 경제학상은 정보의 불완전성과 시장의 비균형에 대한 연구를 한 조지 애커로프(George Akerlop), 마이클 스펜스(Michael Spence), 조셉 스티글리츠(Joseph Stiglitz)가 공동으로 받았다. ‘레몬시장’ 연구로 유명한 애커로프는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지낸 재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남편이다. 이들 가운데 금융 시장에서의 정보의 불완전성을 주로 연구한 이는 스티글리츠다. 그는 정보의 비대칭성이 경제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자원의 낭비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정보의 비대칭성(asymmetry of information)이란 구매자와 판매자 간의 거래에서 정보가 한 쪽에 치우친 상황이다. 보통 판매자는 구매자 보다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 판매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