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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구보건소, 15일 아동 안전사고 예방교육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보건소(소장 이봉신)가 오는 15일 만 5세 이하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와 출산 전 예비부모에게 아동 안전사고 예방ㆍ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중랑구는 15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중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영유아 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생활안전연합(아동안전 강사 1명), 대한응급구조사협회(응급처리 강사 1명)에서 아동안전사고 체험중심 교육 및 심폐소생술(CRT)인형을 통해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아동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 인식 등에 대해 아동안전 전문강사가 체험중심 위주로 한시간 동안 응급상황시 대처요령을 알려준다.

또 응급처치 전문강사가 직접 심폐소생술(CRT)인형을 통한 실습 교육 위주를 실시한다. 응급상황 발생 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와 출산 전 예비부모의 응급대처 요령을 한시간 동안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문의는 중랑구 보건지도과(02-2094-0835)로 하면 된다. 이영숙 중랑구 보건소 보건지도과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의 유형을 알고 응급상황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 및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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