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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신’으로 불리는 이 과일, 여성에게 최고 [식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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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 패션프루트(passion fruit)는 다소 이름이 생소한 열대과일이지만 외국에서는 다양한 식음료와 간식에 자주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스타벅스를 포함한 커피전문점에서 과일주스로 판매되고 있으며, 아이스크림 등에도 활용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국내에서는 중국식 이름인 ‘백향과’로 불리기도 한다. ‘100가지 향과 맛이 난다’는 의미로, 그만큼 패션프루트의 풍미는 강하다. 처음에는 신맛이 강하나 이후엔 조금씩 단맛도 느낄 수 있다. 패션프루트는 씨까지 통째로 먹는다. 톡톡 씹어먹는 식감은 패션프루트의 가장 큰 매력이다.

특히 패션프루트는 ‘여신의 과일’로 유명하다. 다른 과일에 비해 여성이 먹으면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갱년기 여성이 먹으면 좋은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석류보다 5배 많이 들어 있다.

여신의 조건 중 하나인 건강한 피부에도 도움된다. 비타민C 함유량은 100g당 30㎎에 달해 면역력 증가와 피로해소에 이롭다. 노화 방지에 좋은 니아신도 다량 들어 있다.

패션프루트는 여성들의 고민인 변비 해소에도 좋다. 식이섬유가 100g당 10㎎(과육의 28%) 들어 있어 장을 활발하게 하고 배변활동을 도와준다.

임산부의 부족한 영양소 보충에도 좋은 과일이다. 특히 태아의 척추, 뇌, 두개골의 성장에 관여하는 엽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패션프루트는 원산지가 브라질인 열대과일이지만 국내에서도 재배가 되는 과일이다. 지난 1990년대부터 제주도에서 재배를 시작했고, 최근에는 천안과 충북 진천 등으로 재배지역이 확산되고 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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