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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은행 여자농구단, 위성우 감독과 2026년까지 재계약
2012년 부임 후 통합우승 6회·정규리그 8회 우승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단(이하 우리은행)이 위성우 감독(사진)과 2026년까지 재계약했다. 이로써 위 감독은 2012년 부임 이후 15년간 우리은행을 이끌게 됐다.

우리은행은 “위성우 감독은 2012년 부임 이후 6년 연속 통합우승과 8번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총 8번의 감독상을 수상한 지도자로 이번 재계약은 그동안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며 이번 계약 체결에 대한 배경을 밝혔다.

위성우 감독은 “우리은행에서 다시 한 번 팀을 지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이원덕 구단주님께 감사드린다. 훌륭한 코칭스태프, 선수들과 계속 함께할 수 있어 기쁘며, 우리은행이 다시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팀을 이끌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전주원 임영희 코치도 2026년까지 재계약을 통해 위성우 감독과 함께 하게 됐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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