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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 보건소 일반업무 운영 재개
광진구 청사. [광진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광진구가 코로나19 집중대응을 위해 잠시 중단했던 보건소 일반업무를 제한적으로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광진구 보건소는 23일부터 광진구민과 사업장 종사자에 대해 ▷건강진단결과서(舊 보건증) ▷건강진단서 ▷외국인 결핵확인서 등 검사 및 발급 업무를 운영한다.

검사를 원하는 구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구민이 아닌 관내 사업자 및 사업장 종사자는 사업자등록증 사본이나 근로확인서 또는 고유번호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외국인결핵확인서 검사를 원하는 외국인은 여권을 지참해야 검사가 가능하다.

또 구는 10월까지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조기발견 및 신속대응을 위한 역학조사반도 운영한다. 역학조사반은 하절기 비상방역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집단설사환자 발생 감시 및 해외 오염지역 입국자 추적 조사 등에 나선다.

이밖에도 6월까지 여름철 대비 위생해충 집중방역을 실시하는 등 점차 보건소 업무를 재개하며 건강한 광진 만들기를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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