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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대통령, 26일 세종서 첫 정식국무회의 주재…“약속 지킨다”
취임 16일 만에 개최…국무위원 18명 중 16명 임명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2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첫 정식 국무회의를 개최한다고 대통령실이 20일 밝혔다. 윤 대통령 취임 16일만에 개최되는 첫 국무회의다. 윤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세종서 첫 국무회의를 열겠다’는 대국민 약속을 지키겠다는 취지다.

국회 인준을 위한 표결을 앞둔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와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제외한 18개 부처 장관 중 16개 부처 장관 임명을 완료한 상황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1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59조4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위한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한 바 있다. 당시 대통령실은 다만 윤석열 정부 ‘1기 내각’의 라인업이 모두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임시로 개최되는 국무회의라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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