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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벨라오페라단, 찾아가는 ‘오페라 공연’ 연다
라벨라오페라단 [라벨라오페라단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라벨라오페라단이 찾아가는 ‘오페라 공연’을 선보인다.

라벨라오페라단은 오는 10월 말까지 여러 중소기업을 직점 찾아가 오페라 공연을 선보이는 ‘렛츠 인조이 더 오페라! 오페랄라(Let’s Enjoy the Opera! 오페랄라)’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공연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지원하는 ‘예술로 행복한 중소기업’으로, 중소 기업 근로자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다. ‘오페라는 지루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누구나 일상 속에서 맘껏 즐기게 만들자’라는 목표로 진행된다.

라벨라오페라단 [라벨라오페라단 제공]

라벨라오페라단에 따르면 공연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클래식 곡을 통해 오페라를 들려준다. 특히 해당 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듣고 싶었던 곡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누구나 5분 만에 오페라를 따라 부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기업 뿐만 아니라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을 찾아가 문화소외계층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준비돼있다.

공연은 6월 30일까지 라벨라오페라단에 공연 신청 가능하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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