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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사망자 107일만에 10명대...확진자도 '소강상태'
신규 확진자 2만6344명 전주 대비 8773명 감소
사망자 19명...2월 7일 이후 107일만에 10명대
위중증 232명...지난 1월말~2월초 수준

박해묵 기자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코로나19 사망자가 107일만에 처음으로 10명대로 내려갔다.

신규 확진자는 2만6344명 발생했다. 지난 주와 비교해 8000명 넘게 줄었다. 34일째 10만명 미만, 21일 연속 5만명 미만을 기록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사망자가 1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의 22명에 비해 3명 감소했다. 사망자는 한때 하루 469명까지 발생했지만, 이날 2월 7일(13명) 이후 107일만에 10명대로 떨어졌다.

신규 확진자는 2만6344명 발생했다. 주말 효과가 끝나면서 다시 2만명대로 돌아갔지만, 지난 주 같은 기간(3만5117명)보다 8773명 감소했고, 2주전(4만9921명)보단 2만3577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232명으로 전날(225명)보다 7명 늘었다. 하지만 6일째 200명대를 유지중으로, 역시 위중증 200명대를 유지한 지난 1월말~2월초 수준으로 돌아간 셈이다. 최근 1주간(5월 18~24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는 251.2명이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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