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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트라, 닫혔던 해외 취업문 연다…24일부터 설명회·워크숍
9개 대학서 해외취업 설명회…양질의 일자리 위한 워크숍도 
24일 열린 ‘해외취업 담당자 워크숍’에서 공진아 한국산업인력공단 차장이 유관기관의 해외취업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코트라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지역인재를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지역거점 대학 ‘해외취업 설명회(해외취업 TALK! TALK!)’와 ‘해외취업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미국, 일본, 싱가포르, 호주 등 해외취업 관심이 높은 국가의 코트라 무역관 해외취업 담당자 20명이 직접 연사로 나선다. 광주, 부산, 대구경북, 대전충남, 충북, 강원 등 8개 지역 9개 거점대학(조선대, 동의대, 영남대, 충남대, 충북대, 가톨릭관동대, 전북대, 인천대, 대진대)에서 25일과 26일 양일간 열린다.

24일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해외무역관 담당자들이 참석하는 ‘해외취업 담당자 워크숍’을 연다. 이 자리에서는 국가별 특성에 맞는 구인수요를 발굴해 지역인재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코트라는 11월 예정인 ‘2022년 하반기 글로벌일자리대전’ 사업을 통해 지역인재를 대상으로 취업 멘토링, 면접 및 이력서 작성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닫혔던 해외 취업문이 다시 열리고 있다”며 “지역의 글로벌 인재 양성 지원을 위해 지역거점 대학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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