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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대표급 산업계 전문가들 한자리에…UST ‘산학협력자문위원회’ 개최
24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열린 UST 산학협력자문위원회에서 김이환(왼쪽 여덜번째) UST 총장, 박상훈(왼쪽 아홉번째) 자문위원장, 김장성(왼쪽 열번째) 생명연 원장.[UST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국가연구소대학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24일 UST-한국생명공학연구원 스쿨에서 우리나라 주요 기업 대표, CTO, 기업가 출신 교수, 기업 연구소장 등 전문가로 구성된 총장 직속 자문기구인 ‘UST 산학협력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자문위원장인 박상훈 일진그룹 부회장, 홍순국 LG전자 고문(전 LG전자 생산기술원장, 사장), 이정진 종근당바이오 대표 등 자문위원 8명과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장, UST 김이환 총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UST와 산업기술진흥협회(KOITA)가 공동 추진하는 기업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수요 지향적 교육 및 현장 연계를 강화한 테크브릿지 공통필수강좌 개설, 전략기술 분야 실무형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석사 과정 등이 논의됐다.

자문단은 생명연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와 합성생물학전문연구단 랩투어를 통해 출연연 첨단 대형 인프라를 석·박사 인재양성에 활용하는 UST 연구·교육 현장을 둘러보았다.

김이환 UST 총장은 “급변하는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과 산업계, 연구원, 정부가 모두 머리를 맞대고 함께 적극적으로 고민해야 하는 시대”라며 “국가적 차원의 인재양성 혁신을 위해 산학연이 협력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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