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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전국 10개 사회복지시설에 ‘더 뉴 EQA’ 기증
2016년부터 전국 43개 기관에 차량 총 44대 전달
(피켓 위 왼쪽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울프 아우스프롱 위원,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본부장,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토마스 클라인 의장, 산돌학교 홍진웅 교장,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이철승 부의장.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전국 10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전기차 ‘더 뉴 EQA’ 10대를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증식은 지난 26일 메르세데스-벤츠 강남자곡 전시장에서 진행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토마스 클라인 의장(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과 프리츠 카바움 부의장(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대표), 이철승 부의장(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효성 대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차량 기증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활동 중 하나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Mercedes-Benz All Together)’의 일환이다. 장애인 및 아동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의료 및 사회, 문화 활동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면밀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전국 사회복지기관들에 차량 기증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까지 전국 43개 사회복지기관에 총 44대의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기증했다. 지난해에는 상반기 C-클래스 차량 8대, 하반기 더 뉴 EQA 차량 2대를 기증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올해 전북 군산 ‘발달장애대안학교 산돌학교’, 부산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 경기 광주 ‘베다니동산’ 등 총 10곳의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을 선정했다. 10곳의 기관 및 시설에는 약 6000만 원 상당의 ‘더 뉴 EQA’ 각 1대씩과 해당 차량의 3년간 자동차 보험료 등을 포함한 총 7억여 원 상당의 지원이 제공된다.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최고로 안전한 차량을 제공하고자 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가치에 부합하는 본 사회공헌활동을 앞으로도 이어 나가 사회 저변에 도움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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