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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원호자이 더 포레’ 전 주택형 1순위 마감…평균 43.79대 1
84㎡A서 최고 경쟁률 60.92대 1 기록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GS건설이 경북 구미 원호·문성지구 일대에 공급하는 ‘원호자이 더 포레’의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원호자이 더 포레’ 투시도 [GS건설 제공]

GS건설은 28일 이 단지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45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54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43.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했다고 밝혔다. 전용 84㎡A에는 91가구 모집에 5544명이 몰려 60.92대 1의 경쟁률이 나왔다.

이 단지는 경북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90번지 구미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B1 블록에 지상 최고 29층, 7개동, 전용면적 84~114㎡ 총 8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4베이·5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 됐으며 안방 공간을 특화한 알파룸, 베타룸, 넓은 드레스룸, 팬트리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단지의 지하에 들어서는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사우나 시설을 포함한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피트니스센터, 카페테리아, 문화공방, 작은 도서관(북카페),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조성된다.

단지 인근의 들성산림공원은 산림체험로, 모험놀이터, 전망대, 광장 등이 설치된 산림휴식처로 조성된다. 인노천 생태하천 개발은 원호에서 낙동강 합류지점까지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사 중에 있다. 또한 들성공원 내에 수영장과 체육시설을 갖춘 생활체육센터가 연내 준공될 예정이다. 도보거리에는 원호초와 구미고, 구미여고, 구미중 등이 있으며 문성지구에 중학교가 신설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7일이며 정당계약은 21~25일 5일간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3월이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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