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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탁, 첫 정규 앨범 'MMM' 콘셉트 필름 화제. "감성적 분위기"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가수 영탁이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필름을 공개하며 상반된 매력을 드러냈다.

영탁 소속사 밀라그로는 지난 26일, 2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차례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번 앨범 'MMM'의 콘셉트에 따라 반전 매력을 드러낸 영탁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공개된 첫 번째 콘셉트 필름에서는 수트를 차려 입은 영탁의 모습이 흑백으로 담겨 한 편의 영화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영상 속 영탁은 사과를 집어들거나 피아노를 연주하고, 장미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반면, 두 번째 콘셉트 필름에서는 노랗게 핀 꽃과 나무 사이에서 청순한 비주얼을 드러낸 영탁의 모습이 담겼다. 앞머리를 내리고 니트로 스타일링한 영탁의 모습은 영상 속 감미로운 멜로디와 어우러져 팬심을 자극했다.

앞서 소속사 측은 스케줄러 이미지, 트랙리스트 이미지, 스포일러 이미지, 콘셉트 포토 등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지난 2월 '전복 먹으러 갈래'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영탁이 어떤 음악으로 돌아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영탁은 오는 7월 4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MMM'을 발매한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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