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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폭염에도 한강변서 러닝 몸만들기…부친도 함께 '대단'
[에펨코리아 축구커뮤니티 캡처]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한강변 자전거 도로를 따라 조깅하는 모습이 네티즌들에게 포착돼 화제다.

지난 3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강 변에서 손흥민과 마주쳤다"는 글이 잇달아 올라왔다.

자전거를 타다 손흥민과 마주쳤다고 주장한 누리꾼 A씨는 자전거 블랙박스를 갈무리해 공개했다. 손흥민으로 추정되는 남성은 이날 오전 9시경에 포착됐다.

사진 속 손흥민은 스포츠용품 스폰서십을 맡은 아디다스 운동복을 착용했다. 모자나 고글,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리지 않고 순수하게 운동에만 열중하는 모습이다.

손흥민이 거주 중인 서울 성동구 성수동 아파트 인근 도로를 달리는 것으로 추정 된다.

눈에 띄는 점은 손흥민의 부친 손웅정씨로 보이는 인물이 자전거를 타고 이 남성의 뒤를 따르고 있었다.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는 손흥민은 다음 주 방한하는 토트넘의 프리시즌 경기에 합류할 예정이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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