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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신규확진 오후 9시 2만7679명…어제보다 5909명↓
자정까지도 2만명대 머물듯…수도권이 53%
경기 7636명, 서울 5520명, 인천 1593명 등
5일 오전 용산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의 모습.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7679명으로, 전날 동시간대보다 5909명 줄었다. [연합]

[헤럴드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의 감소세가 계속되면서 5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만767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3만3588명)보다 5909명 적은 수치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8일(3만90명)보다 2411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1일(3만1464명)보다 3785명 각각 줄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확진자가 늘겠지만 6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2만명대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

이날 중간집계의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4749명(53.3%), 비수도권에서 1만2930명(46.7%)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7636명, 서울 5520명, 경북 1901명, 인천 1593명, 대구 1576명, 경남 1567명, 강원 1125명, 충남 1044명, 충북 1039명, 전북 928명, 대전 742명, 전남 692명, 광주 670명, 부산 595명, 울산 579명, 제주 251명, 세종 221명이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3만861명→2만8492명→2만6953명→2만3596명→1만2148명→1만6423명→3만4739명으로, 일평균 2만4745명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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